1년 전 번아웃을 겪게 되면서 난 상담이라는 걸 받게 되었다.솔직히 처음엔 상담이 나에게 도움이 될거라 기대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그냥 살기 싫었기 때문이다.아무것도 하기싫었고 모든게 귀찮았기 때문에이런 날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예상과는 달리 난 달라지고 있었다.과연 상담사가 나의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을까 하는의구심으로 시작했지만 답은 결국 그 분이 찾아주는 게 아니었다. 나는 내 안에 있는 모든 이야기를 쏟아냈다. 살면서 이렇게 내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이 있었을까?이야기를 하다보니 머릿속에 얽힌 타래가 하나씩 풀리듯이마음이 편안해지고 평소 내가 몰랐던 나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다.결국 답은 내가 찾는 것이었다. 상담을 받으면서 책자를 하나 받았는데난 거기에 참 많은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