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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형 퇴직연금이란?

 

퇴직연금 DC형은 회사에서 매년 월급의 일부를 근로자의 퇴직연금계좌에 적립하는 제도입니다. 근로자는 적립된 금액을 증권사나 은행 등을 통해 직접 투자하고 운영할 수 있으며, 투자수익률은 선택한 상품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퇴직 시 퇴직금을 별도로 지급받지 않고, 연금 형태 또는 일시금 형태로 수령할 수 있습니다. 가입 기간 10년 이상이고 만 55세 이후부터 연금 수령이 가능합니다.

 

 

 

 

DB형 퇴직연금이란?

 

퇴직연금 DB형은 퇴직할 때 기준으로 직전 3개월 평균 급여에 근속연수를 곱해서 받는 퇴직금입니다. 매년 지날 때마다 회사에서 근로자에 퇴직금을 따로 적립하여 관리 및 운영하고, 퇴직 시 제공합니다. DB형은 회사가 운용 손실과 성과를 책임지며 근로자는 퇴직할 때 근속 연수, 평균임금에 따라 정해진 만큼 퇴직연금을 가져가게 됩니다

 

 

 

 

 

 

DB형 퇴직여금과 DC형 퇴직연금의 차이점

 

 DB형은 근로자가 퇴직할 때 받을 퇴직급여를 말합니다. 최종 근무기간과 평균 임금에 의해서 확정된 제도입니다. 이용자는 매년마다 금융회사에 사외 적립 및 운용하고 근로자는 퇴직할 때 확정된 퇴직급여를 연금으로 받던지 혹은 일시금으로 수령하던지 할 수 있습니다. DC형은 사용자가 납입할 부담금으로 연간 급여총액 1/12 이상으로 확정된 제도입니다. 사용자는 매년마다 근로자의 연간 임금총액의 1/12 이상을 부담금으로 납부해야 하고 근로자의 경우에는 자기 책임하에 적립금을 운용하여 퇴직할 때 연금형태로 지급받던지 일시금으로 지급받던지 할 수 있습니다. 근로자가 스스로 관리하고 운용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운용성과에 따라서 퇴직급여의 크기가 다를 수 있습니다. 그냥 쉽게 말해서 급여의 인상률이 높은 경우에는 퇴직연금 DB형이 유리하고 급여의 인상률이 낮거나 이직이 잦은 경우에는 퇴직연금 DC형이 유리합니다.

 

 

 

 

 

DB형 퇴직연금 장단점

 

DB형 퇴직연금은 확정급여형 퇴직연금으로, 근로자가 소속된 기업에서 직접 투자상품을 선택하여 운용하는 방식입니다. 근로자는 매년 부담금을 금융회사에 적립하여 운용하며, 근로자가 퇴직 시 확정된 퇴직급여를 연금 또는 일시금으로 수령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근로자가 퇴직 전까지 신경 쓸 필요가 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DB형 퇴직연금은 근로자가 받을 금액이 미리 정해져 있기 때문에, 투자 수익률이 낮아지면 근로자가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회사가 근로자의 퇴직금을 보장하기 때문에, 회사가 부담하는 금액이 많아집니다. 최근에는 DB형 퇴직연금의 세제 혜택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DB형 퇴직연금은 근로자가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장점도 많습니다. 따라서 근로자의 입장에서는 자신의 상황에 맞게 잘 선택해야 합니다.

 

 

 

 

 

DC형 퇴직연금 장단점

 

DC형 퇴직연금은 근로자가 금융 기관에 개설한 퇴직연금 DC형 통장에 회사가 일정 금액을 매달 적립해주는 확정기여형입니다. 근로자는 그 금액을 그대로 둘 수도 있고, 본인만의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서 각종 ETF, 펀드 등 운용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확정기여형의 경우, 회사에서는 매월 근로자 퇴직연금 통장으로 금액만 이체해 주면 의무는 끝이 납니다. 여기서 근로자가 돈을 어떻게 잘 굴리느냐에 따라 본인 퇴직연금 수익률이 달라지기 때문에, 책임은 근로자가 지는 쪽이 더 많습니다. 연봉이 오르는 경우 DB형에 비해 회사로부터 받는 퇴직금이 적습니다. 회사에서는 DC형이 더 유리하기 때문에 보통 많은 회사들이 DC형을 이용합니다. 이체해야 한다는 번거로움은 있지만 이체만 해주면 되고, 그 소득에 대해서는 금융 기관에서 소득신고가 들어가기 때문에 사후관리에 대한 것도 회사입장에선 간편한 편입니다. 그러나 근로자는 본인의 투자 실력에 따라 퇴직금이 달라진다는 점이 장점이자 단점이 될 수 있고, DB형보다 회사로부터 수령하는 금액이 적다는 점이 단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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