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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전지에 관한 정보

요즘 이차전지에 대한 이야기가 기사등에 많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차전지는 화학반응을 이용하여 에너지를 저장합니다. 충전 중에는 전기 에너지를 사용하여 화학물질을 화학적으로 변화시키고, 방전 중에는 그 화학적인 변화를 역방향으로 진행시켜 전기 에너지를 생성합니다. 이 과정은 반복 가능하며, 충전 및 방전 사이클을 여러 번 수행할 수 있습니다. 이차전지에 대한 오래전부터 진행되어 왔습니다. 니켈-카드뮴 배터리는 1899년 스웨덴의 발명가 완첸 스악홀름이 개발하였습니다. 이는 초기 이차전지 중 하나로 가볍고 높은 충전 효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니켈-수소 배터리는 1960년에 개발되었습니다. 이는 닉켈-카드뮴 배터리의 환경 친화적 대안으로 개발되었습니다. 이전 니켈-카드뮴 배터리보다 용량도 더 커졌습니다. 현재 제일 많이 사용되고 있는 리튬 이온 배터리는 1991년에 소니의 개발팀에서 개발하였습니다. 이 배터리는 높은 에너지 밀도와 경량화로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차전지는 현재 우리 생활에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휴대전화나 노트북, 전기 자동차, 태양광 및 풍력 에너지 저장 그리고 비행기 및 우주 탐사등에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차전지 산업이 발달함에 따라 에너지 밀도, 충전 효율, 수명주기등에 대한 특징들이 중요시되고 있습니다. 사실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있는 건전지도 이차전지에 해당합니다. 건전지 중에는 한번 사용하고 버려지는 건전지도 있지만 충전하여 계속 사용하는 건전지도 있는데 이렇게 반복적으로 충전하여 사용할 수 있는 건전지는 이차전지로 분류됩니다.

 

2차 전지의 관련 주식

이차전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에 관련된 주식에도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이차전지에 대한 업체는 제조업체, 소재업체, 장비업체 등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제조업체는 배터리 셀을 생산하는 업체를 말하며 대표기업으로는 LG에너지설루션, 삼성 SDI, SK온 등이 있습니다. 소재업체는 배터리셀의 핵심 소재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에코프로비엠, 포스코케미컬, 엘앤에프, SK이노베이션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2차 전지 관련 장비업체로는 디이엔티, 필에너지, 인텍플러스 등이 있습니다. 이차전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이유는 전기차 시장의 성장으로 인한 요인이 큽니다. 전기차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배터리를 수요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발전에 따라 정부에서도 지원정책을 펴고 있고 앞으로 이차전지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차전지 관련 주식에 투자에 대한 위험을 낮추기 위해서는 국내에 상장된 ETF 종목에 투자하는 것도 좋습니다. 2차 전지 제조업체 중심의 ETF로는 KODEX 2차 전지산업, KBSTAR 2차 전지산업, TIGER 2차 전지산업등이 있고 소재업체 중심의 ETF로는 KODEX 2차 전지 핵심소재 10, TIGER 2차 전지소재, KBSTAR 2차 전지소재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2차 전지 산업 전반 ETF로는 KODEX 2차 전지테마, TIGER 2차 전지테마, KBSTAR 2차 전지테마등이 있습니다.

 

2차 전지산업의 전망

2차전지 산업은 전기차, ESS,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미래 전망이 밝은 산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중 제일은 전기차 시장의 성장을 들 수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2030년 전 세계 전기차 판매량이 2,200만 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전기차 시장의 성장에 따라 2차 전지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2차 전지 기술도 빠르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에너지 밀도가 높아지고, 출력과 수명이 향상되면서 2차 전지의 활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정부도 2차 전지 산업의 육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2030년까지 2차 전지 시장 점유율 30%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습니다. 그러나 산업의 발전과정에는 여러 가지 변수가 있으므로 투자 시 객관적인 평가와 다양한 투자위험을 고려하여 투자에 임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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